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네이버로그인 로그인 회원가입 온라인상담 진료안내 오시는길 카톡상담 네이버예약 블로그 상단으로

홈아이콘디지털 스토리  >  건강한 치아 이야기

타이틀아이콘건강한 치아 이야기

보기
제목 치과는 언제 찾아와야 할까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1.09 조회수 3059

여러분 께서는 언제 치과를 찾으시나요?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치아에 문제가 생겨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야 치과를 찾아 오십니다.

하지만 치아가 아프고 흔들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고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구강 내 상태가 많이 나빠져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아와 잇몸은 다른 신체 장기와는 다르게
외부로 드러나 있어 스스로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여부를 확인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치료시기를 놓쳐 큰 치료가 필요한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과의 3대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충치와 치주염, 교합 상태 불량
충분히 본인이 관찰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질환의 치료는 치과에서 하지만 이것이 심해지고, 심각하게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환자 본인의 역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일부는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하거나 구강 내 상태가 좋지 않아
매일 살펴봐도 충치가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치아가 하루아침에 발병하여 심해지진 않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1년 이상 초기 충치 상태가 더 이상 심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본인의 구강상태를 확인하여 치료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충치의 초기에는 어금니 씹는 면 또는 바깥쪽이나 안쪽 면에
새까만 점이나 치아 안쪽으로 검게 비쳐 보이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에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기 충치는 썩은 부위를 제거하고 치과용 재료로 메꿔주는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초기 충치가 더 발전하여 어금니에 구멍이 생기거나
찬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다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보철치료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철 치료란 썩은 치아 부위를 제거하고 치아의 본을 떠서 제거한 부위에 꼭 맞는 보철물을 만들어
치아의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시기부터 치료비용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위 시기마저 지나 차가운 음식에 반응하지 않고 얼음을 먹어도 반응이 없을 때
썩은 치아 부위에 음식물이 끼여 조금 불편하긴 해도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뜨거운 음식에 통증이 있다면
응급실에 응급환자가 온 것과 같은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치과를 찾게 되면 더 이상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균이 치아 뿌리를 침범하여 치아 전체에 광범위하게 퍼졌을 때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으며
충치가 생긴 치아 부위에 잇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이때는 인접 치아를 살리고 구강 내 건강을 위해서라도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치가 필요함에도 미루는 경우에는 잇몸 뼛속으로 세균이 침투해 잇몸뼈가 녹아내리기도 합니다.

발치를 한다고 해도 치료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상실된 치아와 인접한 치아나 마주 보는 치아가 빠지거나 빈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여 눕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잇몸뼈 상태가 양호하다면 디지털치과 전문치료분야인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시술하거나,
1~3개월 가량 치유기간을 거친 다음에 임플란트, 브릿지 등의 치아 수복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의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관리를 위해 치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임플란트와 브릿지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수명이 다하여 교체시기가 도달하였을때에는 재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치아표면과 잇몸과의 경계 부위에 노르스름한 띠 모양의 이물질이 침착된 경우
스케일링이 필요하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내에 한번씩 받는것이 좋습니다. 

 

아침 양치질할때 잇몸에서 피가나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 또는 치주소파술 등의 치주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그밖에도 혀로 치아 주변을 건드렸을때 찜찜한 맛이 나거나
피곤할때 잇몸이 부어오르고 찬 음식에 이가 시린경우에도 잇몸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잇몸병은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진행하는 특성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위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꼭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대수롭지 않게 치과에 들렀다가도 생각지도 못한 발치치료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소중한 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히 유지하는 방법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치아를 유심히 관찰하고 증상이 보였을때 일찍 치과를 찾는 것입니다. 

    
디지털치과에서는 3D 구강스캐너를 통한 더 빠르고 더 정밀하고 더 편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 한곳에서만 8년간 진료
2인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믿을 수 있는 치과
디지털치과는 여러분들의 평생 치아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즐거운 가산동치과인 디지털치과에서 오늘의 치아상식을 전해드렸습니다.